노사정위 “대타협 세부과제 이행, 노동계 불참에 미진”

입력 2016-02-2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노사정 대타협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국회에 노동개혁 입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노사정위원회는 이날 104개 세부과제에 대해 49개는 정상추진(47.1%) 중인 반면, 33개는 정부와 경영계의 추진에도 노동계가 불참(이행실적 미제출)해 부분이행(31.7%)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11개 과제는 국회의 입법 등이 미진해 추가노력(10.6%)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흔들림 없이 노사정대타협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처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 확대, 원·하청 상생협력 강화, 임금체계 개편 등 대타협의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동계가 조속히 노사정위에 복귀해 대타협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 입법을 이번 임시국회에 반드시 처리해야 노동개혁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관련 국무위원은 노동개혁 입법을 포함한 민생과 안보에 관한 법안들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사정 대타협 과제는 총 8대 부문 104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8대 부문은 청년고용 활성화, 임금체계 개편, 장시간근로 개선, 원·하청 상생, 비정규직 고용개선, 사회안전망 확충, 합리적 인사원칙 정립, 노사정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고용부는 임금피크제 및 임금체계 개편, 원·하청 상생협력, 공정한 인사관리, 청년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노동개혁 4대 입법의 지연으로 근로시간 단축, 중장년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확충 등을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14,000
    • +2.2%
    • 이더리움
    • 3,120,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72%
    • 리플
    • 2,066
    • +2.08%
    • 솔라나
    • 131,100
    • +3.23%
    • 에이다
    • 398
    • +3.65%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1.81%
    • 체인링크
    • 13,550
    • +2.5%
    • 샌드박스
    • 125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