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ㆍPNK 의약품 유통 조인식 체결

입력 2016-02-22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티씨바이오 제약사업부문(전홍렬부사장)은 최근 의약품 전국 도매 연합인 PNK(동원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백광의약품, 복산약품, 유진약품, 인천약품)와 의약품 유통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부사장은 “씨티씨바이오와 PNK은 이번 의약품 유통 조인식을 계기로 의약품 유통질서를 함께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약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제약사업부문 마케팅본부를 출범하였고, 지난 해까지 27개 품목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의 허가를 취득,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의약품 처방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강점인 개량신약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한 뇌기능개선제 ’리콜린산제(Choline alfoscerate)’ , 치매치료제 ’리메셉트구강용해필름(Donepezil HCL)’,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구강용해필름(Sildenafil citrate)’ , 야뇨증치료제 ‘듀레신구강용해필름(Desmopressin acetate)’, 대장내시경용 하제 등 총 34개 제품 발매를 통해 또한 필름형제제의 일반의약품(OTC)도 발매할 예정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코스닥기업으로, 개량신약개발을 통해 애보트, 메나리나, 페링, 테바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License Out 및 판권계약을 이루어왔다.

또 지난 2014년 9월 SK케미칼로부터 안산제약공장을 인수 후 4개의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강도 높은 공장실사와 기술 등에 관한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를 거치며 필름형 의약품 개발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 씨티씨바이오는 메나리니에 발기부전치료제, 애보트에 B형간염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를 필름형으로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 위궤양 치료제도 공급하고 있으며, 그 외 국내 다수의 제약사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51,000
    • -0.41%
    • 이더리움
    • 5,29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14%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41,000
    • -3.1%
    • 에이다
    • 663
    • -1.19%
    • 이오스
    • 1,163
    • -1.27%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3.04%
    • 체인링크
    • 22,920
    • -1.29%
    • 샌드박스
    • 62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