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삼진, 삼성 초소형 IoT 모듈 ‘아틱’ 상용화 소식에 ‘上’

입력 2016-02-19 15:36 수정 2016-0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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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진이 삼성전자가 초소형 IoT 모듈 '아틱' 상용화 돌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진은 전 거래일 대비 30%(2250원) 오른 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아틱(ARTIK)'의 상용 제품을 출시,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시하는 등 본격적인 '아틱 생태계'형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아틱은 프로세서(AP), 메모리, 통신, 센서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IoT 모듈이다. 소프트웨어·드라이버·스토리지·보안솔루션·개발보드·클라우드 기능이 하나의 모듈에 집적된 것이 특징. 개발자들이 아틱을 활용하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다.

삼진은 스마트싱스에 허브와 센서를 납품하고 있다. 아틱(Artik) 모듈용 레퍼런스 보드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IoT 관련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IoT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으로, 삼성 IoT 구현의 핵심축이다.

한국큐빅은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을 앞두고 가상현실(VR)이 주목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큐빅은 전 거래일 대비 29.83%(1305원) 오른 5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주요 IT기업들이 MWC에서 전략폰과 함께 VR 기기도 선보일 계획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큐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억3900으로 전년보다 44.3%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00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1% 감소한 20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엠젠플러스(종가1만3050원), 에스에스컴텍(종가 2260원), 푸른기술(종가 631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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