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 첫 생필품 나눔 행사

입력 2016-02-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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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 100가구에 참치와 햄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영 아현동장, 김봉수 효성 사회공헌 팀장)(사진제공=효성)
▲효성이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 100가구에 참치와 햄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영 아현동장, 김봉수 효성 사회공헌 팀장)(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창립 5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며 16일 본사가 있는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 첫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치는 사랑을 터치’라는 이름으로 작년부터 생필품 나눔을 이어 온 효성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0개의 따뜻한 손하트를 찾습니다’라는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댓글을 단 네티즌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네티즌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 댓글을 달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성은 응모된 약 500개의 손하트 사진 중 100개를 선정해 하나의 큰 하트 이미지로 제작, 기부물품에 부착해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100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또 효성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준 네티즌들 중 손하트 사진이 선정된 100명에게는 주변 사람들과 달콤함을 나눌 수 있는 핫초코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치는 사랑을 터치’외에도 ‘사랑의 소방장갑 나눔’처럼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효성은 이번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창립 50주년인 올 한해 동안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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