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지난해 순이익 감소는 일회성 비용 때문”

입력 2016-02-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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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43%, 당기순이익 35.7% ↓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659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영업이익은 43.2%, 당기순이익은 35.7% 감소했다.

티케이케미칼 측은 “2014년 기공시 자료의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으나, 2015년 저수익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계규정에 의거, 중단영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전기 손익이 159억원으로 재표시 되었고 실제 당기 영업이익 90억원은 전기대비 109% 개선된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기순이익의 경우 저수익 사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증가하여 전기대비 감소했는데 실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200억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2015년 구조조정이라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한 만큼 올해부터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이익 확대로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가장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성장 시킬 것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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