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 윤태순 협회장 재선임(상보)

입력 2007-05-30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한협회, 일하는 협회 만들것"...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자산운용협회는 30일 신임 협회장에 윤태순 현 협회장이 5대 자산운용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전 10시 30분 펀드회관에서 전체 138개 회원사 중 96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윤태순 현 회장과 유병득 SH사장을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결과 윤태순 협회장이 출석의결권의 60.86%를 획득해 재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윤태순 협회장은 당선소감으로 "32년간 자산운용업계에서 근무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정을 바쳐 강한 협회, 일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통법의 시행령, 규칙 등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장발판이 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자통법에 철저히 대비하고 협회기능을 확대개편해 회원사의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공시 및 통계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보완해 업계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다임인베스트먼트 부사장, 한화투자신탁운용 상무 및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자산운용협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6월 5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95,000
    • -0.28%
    • 이더리움
    • 4,39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7.86%
    • 리플
    • 2,785
    • -1.94%
    • 솔라나
    • 187,200
    • +0.32%
    • 에이다
    • 545
    • -1.2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1.37%
    • 체인링크
    • 18,500
    • -0.54%
    • 샌드박스
    • 173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