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규점이 전체 외형 및 실적 견인…‘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6-02-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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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신규점 효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은 1조 4546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04억원으로 컨센서스 1326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기존점의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률은 각각 1%, -2%로 밋밋했지만 신규점이 전체 외형 및 영업이익을 각각 12%, 9%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1월 기존점 성장률도 산뜻하게 출발했다”며 “작년 출점한 점포들로부터 영업이익 450억원이 추가돼, 올해 연간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13%, 15% 신장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VIP 등급인 쟈스민(연 4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수가 10% 늘었고, 인당 구매액도 25% 증가하는 등 VIP의 매출이 매우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 도입과 원화약세로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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