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규 O2O 서비스 성공 여부가 관건… 목표가↓-KB투자증권

입력 2016-02-11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11일 카카오에 대해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서비스 성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8.8% 하락한 204억원에 머물러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하회했다"며 "게임부문이 3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커머스부문 매출액이 4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58.9% 고성장을 기록한 반면 광고부문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PC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온라인 광고 매출액이 15.6% 감소했고, 모바일 광고 역시 0.4% 성장에 그쳤다"며 "최근 수년간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광고부문이 합병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우려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중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와 미용실 예약서비스 '카카오 헤어샵'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O2O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로엔 인수를 통해 콘텐트 부문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본격 출범하면서 핀테크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이 연구원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 및 인수합병(M&A) 과정에서 2016년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다"며 "상반기 중 광고 매출액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신규 O2O 서비스들의 매출액 기여 시점은 하반기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속보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사망 확인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68,000
    • -0.08%
    • 이더리움
    • 3,417,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3.09%
    • 리플
    • 2,169
    • +0.93%
    • 솔라나
    • 142,300
    • +0.49%
    • 에이다
    • 411
    • -0.48%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90
    • -0.4%
    • 체인링크
    • 15,490
    • -1.46%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