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으로 몸살…뉴질랜드 남섬 규모 5.7ㆍ중국 윈난 규모 4.5 지진 발생

입력 2016-02-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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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이 춘제(설날) 연휴가 한창인 가운데 지구촌은 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뉴질랜드 남섬 북단의 작은 마을인 세인트아노드 인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세이트아노드에서 남동쪽으로 35km 떨어진 곳의 48km 깊이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도 감지됐다. 그러나 아직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윈난성에서 전날 오전 7시 30분께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 규모 4.0과 3.1의 여진이 잇따라 일어났다.

이에 윈난성 얼위안현에서 326가구가 파손되고 15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방정부는 물과 전기공급도 원활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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