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블루챌린저, 베트남 현지 농민 위한 개발 제품 보급

입력 2016-02-05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 블루챌린저가 베트남 까오방성을 방문해 현지 주민에게 옥수수 훈연기 '블루 콘 스모커'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 블루챌린저가 베트남 까오방성을 방문해 현지 주민에게 옥수수 훈연기 '블루 콘 스모커'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의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가 적정기술을 활용한 옥수수 훈연기 20대를 베트남 현지에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현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정기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전 준비 → 베트남 현지 환경 조사 활동 → 적정기술 제품 개발 및 최적화 → 최우수 제품 선정 → 현지 적용 봉사활동’을 단계별로 진행해 왔다.

블루챌린저들이 개발한 자가발전 조명기ㆍ물탱크 필터 등 4개의 적정기술 제품 중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블루 콘 스모커(Blue corn smoker)’는 옥수수를 훈연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5월 블루챌린저로 선정된 21인의 대학생들이 5인 4개조로 조를 나누어 작년 8월 베트남 까오방성에서 일주일간 블루 스토브, 솔라 랜턴 등 적정기술 제품을 보급하고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을 하며 현지 환경 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까오방성 주민들은 복층형 주택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옥수수를 장기 보관하기 위해 훈연 건조하는데, 거주공간 내 연기 발생과 장작 보급을 위해 화덕 앞을 지켜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블루 콘 스모커는 연통 높이 조절로 사용자의 연기 흡입을 방지하며, 장작 투입구 설치 통한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연소 상태 유지할 수 있고, 옥수수를 훈연하지 않는 계절에 난방기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제 표준형 산업 재활용품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었고 친환경적이며, 운반 및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오는 17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해단식을 갖고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18,000
    • +1.8%
    • 이더리움
    • 3,32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2.87%
    • 리플
    • 1,791
    • +2.11%
    • 솔라나
    • 135,800
    • +2.8%
    • 에이다
    • 270
    • +1.12%
    • 트론
    • 462
    • +1.76%
    • 스텔라루멘
    • 253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14%
    • 체인링크
    • 15,220
    • +2.42%
    • 샌드박스
    • 47.38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