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에 상승…상하이 2.3%↑

입력 2016-02-02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춘제(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이 돈 풀기에 박차를 가한 영향이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275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을 통해 1000억 위안(약 18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이머리 딜러에 소속된 현지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28일물 역레포로 500억 위안, 14일물로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각각 투입한다. 인민은행은 춘제를 전후해 현금 부족 사태를 방지하고자 이달 19일까지 매거래일마다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인민은행은 지난주에 역레포 등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69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로날드 완 파트너스캐피탈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러한 랠리가 오래갈 것 같지 않아 여전히 경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춘제를 앞두고 사람들이 주식을 현금화하려는 경향이 커져 변동성이 다시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주간 IPO 청약을 받은 중국기업 6곳의 청약 규모는 7조10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는 호주 증시 전체 규모를 웃도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66,000
    • +1.13%
    • 이더리움
    • 3,33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1.2%
    • 리플
    • 1,788
    • +1.48%
    • 솔라나
    • 136,400
    • +2.79%
    • 에이다
    • 269
    • +1.13%
    • 트론
    • 462
    • +1.54%
    • 스텔라루멘
    • 252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0.82%
    • 체인링크
    • 15,270
    • +2.83%
    • 샌드박스
    • 47.55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