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포럼 시작 2016년 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16-0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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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모나코, 포르투갈,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8개 지역 포럼 포럼 개최

▲전용성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전무가 삼성 동남아포럼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전용성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전무가 삼성 동남아포럼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동남아포럼을 시작으로 2016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지역 파트너 및 현지 미디어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동남아포럼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화질을 뛰어 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적용 SUHD TV를 필두로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적용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기어S2’, ‘갤럭시탭 프로S’ 등 혁신 신기술로 소비자를 배려하는 생활가전과 모바일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전용성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IoT 기술의 결합으로 일상 속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포럼은 3월 초까지 약 한 달간 말레이시아, 모나코, 포르투갈, 중국 등 4개 국가에서 8개 지역 포럼이 통합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삼성포럼을 통해 전세계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삼성전자 자체 지역별 마케팅 행사다. 삼성전자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전시로 구성된 포럼에서 파트너들에게 세일즈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삼성포럼을 신규 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제 세일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제품의 리테일 솔루션을 별도로 전시하고 전시장 내 제품 체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파트너 중심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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