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이승기, 신지수 “이승기 때문에 상상임신 했다” 파격 발언 화제…“책임져라!”

입력 2016-02-0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승기가 육군 입대를 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배우자였던 신지수의 ‘상상임신’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부부로 출연한 이승기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신지수는 “드라마를 찍는 내내 이름을 부른 적도, 누나라는 호칭을 들은 적도 없다”며 “서로 어정쩡하게 땡자 아빠, 땡칠이라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이에 “(신지수가) 나보다 어린 줄 알았다. 나중에 누나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극중 나이가 훨씬 어린 역할이라 호칭을 생략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실제로는 신지수가 85년생으로 87년 1월생인 이승기보다 2세 누나다.

이어 신지수는 “드라마 속 역할이 신부였는데 임신 5개월째 분장을 했을 때 진짜 상상임신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승기도 “매번 촬영할 때마다 분장으로 배를 채우더니 신지수가 어느순간 가서, (임신과) 비슷한 증상이 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지수는 상상임신 증상에 대해 “속이 메슥거리고 먹고 싶은게 굉장히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은 이 사연을 듣고 이승기에 “책임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56,000
    • +2.04%
    • 이더리움
    • 4,13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99%
    • 리플
    • 708
    • +1.14%
    • 솔라나
    • 206,400
    • +2.64%
    • 에이다
    • 612
    • +0.33%
    • 이오스
    • 1,095
    • +1.11%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93%
    • 체인링크
    • 18,830
    • -0.74%
    • 샌드박스
    • 580
    • +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