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공항서 엔진 덮개 파손… 원인 조사 중

입력 2016-0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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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넘버4) 덮개의 일부가 찌그러진 채 파손됐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6분께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1275 여객기의 엔진 덮개가 파손됐다. 해당 여객기는 대한항공이 임시편으로 마련해 제주 체류객을 수송하기 위해 김포를 출발한 항공기다. 승객은 태우고 있지 않았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찌그러진 엔진 덮개의 잔해가 활주로에서 떨어져 이를 수습하는 등 주변 활주로를 정비했다. 해당 항공기는 국토교통부에서 원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4개 노선 29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총 6703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오전 6시 이후부터는 2개 노선에 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1978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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