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장기결석 아이들이 위험하다"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으로 드러난 현주소

입력 2016-01-20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

사람들을 경악에 빠뜨린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 이는 작년 말 인천의 11살 16kg 소녀의 학대사실이 알려진 이후 장기결석 아동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장기결석 아동들의 현주소,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2

소재불명 장기결석 초등생 7명

정부가 장기결석 아동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있는 곳도 확인되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이들 외에도 11명의 아이들에 대해 학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3

7일이상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원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법률이 전혀없는 건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부과된 사례는 ‘0’건.

4

유명무실한 장기결석 아동 법률. 선진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2~3일 결석시 추적조사 /미국.일본

아동 무단결석시 학부모 30일 이상의 징역, 100달러 이상의 벌금 /미국 캘리포니아

2회 이상 결석시 학부모에 과태료. 위반시는 고발 /영국

5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박 대통령, 19일 국무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장기결석 아동문제로 드러난 아동학대에 대해 근본적인 제도 보완을 주문했습니다. 여야도 특별조사팀 구성을 비롯해 법률 정비에 뜻을 모았죠.

6

죽음으로 내몰린 어린 아이들

우리의 무관심이 그렇게 만든 건 아닐까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66,000
    • +2.67%
    • 이더리움
    • 4,958,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65%
    • 리플
    • 3,089
    • +0.91%
    • 솔라나
    • 204,800
    • +3.8%
    • 에이다
    • 694
    • +8.9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1.54%
    • 체인링크
    • 21,180
    • +3.57%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