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벤처투자, 15년만에 2조원 '최고치'

입력 2016-01-2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벤처투자가 2조원을 돌파하며, 2000년 벤처 붐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5년 벤처펀드 투자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6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벤처펀드 출자자도 정책성 기관이 아닌, 민간 출자자 수가 기존 352개에서 498개로 증가했다.

벤처투자 규모는 2조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2000년 벤처 붐 당시 2조211억원이었던 벤처투자 규모를 15년 만에 경신했다. 여기에 외자유치펀드가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한 금액(720억원)까지 합산하면, 벤처투자 규모는 2조1578억원으로 더 늘어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72,000
    • +0.51%
    • 이더리움
    • 4,36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54
    • +1.75%
    • 솔라나
    • 189,900
    • +0.8%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0.81%
    • 체인링크
    • 18,970
    • +0%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