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구로, 2월 오픈…서울 서남권 진출

입력 2016-01-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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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2월 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구로를 통해 8번째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인다.(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는 2월 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구로를 통해 8번째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인다.(사진제공=호텔신라)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IT·벤처중심지 서울 서남권에 진출해 비즈니스맨 공략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2월 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구로를 통해 8번째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약 1만 10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서울디지털산업 단지 내 위치한 신라스테이 구로는 벤처 산업단지를 찾은 비즈니스 출장객과 국내외 실속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 여의도, 첨단 산업 단지 광명·시흥 등 서울 경기권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중심지에 근접한 위치적 이점과 김포공항, KTX역 등 편리한 교통을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객실 총 310실(지상 21층, 지하4층)과 각종 부대 시설을 마련해 비즈니스 출장객, 인근 직장인, 실속 여행객들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선보인다.

특히, 쾌적한 비즈니스 코너와 미팅룸, 실속 있는 객실 공간으로 인근지역의 중소 규모의 IT 벤처 기업이 미니 워크샵이나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21층 최상층에 위치한 최대 60명 수용 가능한 미팅룸은 LCD프로젝터, 스크린, 음향 장비 시설 등을 구비해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최상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는 2면이 모두 유리통창으로 되어 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울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보며 상쾌하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올 데이 다이닝을 선보인다.

104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레스토랑 내에는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프라이빗룸이 있어

돌잔치 등 소규모 가족모임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이미 신라스테이 마포, 서대문 등에서 연일 만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 뷔페와 동일한 콘셉트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1인 1만30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10% 세금 포함)

주중 저녁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를 선보이며, 해초 비빔밥, 비빔냉면 등 한식 종류를 비롯해 초밥 종류, 그릴소시지, 감자튀김&치킨윙, 탕수육 등 인기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1만98000원이며, 오픈 기념으로 국내산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주말에도 점심과 저녁이 모두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점심, 저녁 가격이 1인 4만원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10% 세금 포함)

신라스테이 구로는 신라스테이 인테리어 전반을 담당한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연출한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도회적 감성이 돋보이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객실은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특급호텔 수준의

포근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욕실 내 어메니티는 천연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베다(Aveda)' 제품으로 한층 품격을 높였고, 깔끔한 비즈니스 룩을 위해 객실마다 다리미 세트와 신발 클리너를 비치하고, 세탁 서비스도 별도 요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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