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베트남서 환타 회수소동

입력 2007-05-16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당국, 환타서 염소 기준치 35배 검출 주장

베트남식품청이 코카콜라 베트남(주)에 대해 베트남 북부에서 염소가 과다검출된 것으로 보이는 환타음료를 회수한 이유를 해명하고 떳떳이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지난 14일 주장했다고 현지언론인 뚜오이 쩨가 15일 보도했다..

코카콜라 베트남은 지난 3월 18-22일 하노이와 인근 지역에서 1.5리터 페트병들이 환타 몇 박스를 회수한 바 있다.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실험실은 샘플조사에서 허용치의 35배의 염소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당국의 발표 이전 코카콜라의 인도차이나지역 기술품질 책임자인 럼 빙 부는 해외에 샘플을 보냈으나 아직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제품 회수 이유에 대해 분명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 당국은 보건부에 사건에 대해 더 조사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69,000
    • +1.36%
    • 이더리움
    • 4,422,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0.33%
    • 리플
    • 2,786
    • -0.07%
    • 솔라나
    • 186,600
    • +1.3%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4%
    • 체인링크
    • 18,530
    • +1.31%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