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내수전용수입 및 결제자금대출 상품 출시

입력 2007-05-14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은행은 내수용 수입업체 지원을 위해 내수용 원자재 등의 수입신용장 개설 및 결제자금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내수 전용수입 및 결제자금대출’을 14일부터 개발ㆍ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대출 상담 시 내수용 수입신용장 개설 및 결제자금 지원이 동시에 확정됨에 따라 내수용 수입결제대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한 상품으로써, 내수용 수입신용장 개설 및 신용장 결제금액의 90%까지 대출해 드리며, 기존 대출과는 별개로 신용 최대 3억원, 담보 최대 20억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금리도 내수 수입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기한부수입신용장 개설에 따른 환가율 등의 제반비용 보다 저렴하여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용 수입에 관심이 있으신 중소기업들은 가까운 기업은행영업점에서 상세한 서비스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내수전용 수입 및 결제자금대출’의 출시로 지금까지 수출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지원이 소외되었던 내수용 수입기업들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1,000
    • -0.39%
    • 이더리움
    • 5,270,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31%
    • 리플
    • 734
    • +0.41%
    • 솔라나
    • 232,800
    • +0.39%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4
    • +1.2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23%
    • 체인링크
    • 25,370
    • +0.87%
    • 샌드박스
    • 635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