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타로사'플랫폼 탑재한 노트북 대거 출시

입력 2007-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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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일 최근 높아진 고객들의 노트북PC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인텔의 새로운 플랫폼 '산타로사'를 탑재한 노트북PC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텔의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으로 출시되는 센스 노트북PC는 보다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무선랜 기술인 802.11n-MIMO(일부 모델에 적용)를 제공한다. 또한 신모델들 대부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고광택 블랙 디자인을 기본으로 채용했다.

특히 15.4인치 노트북PC에는 중후한 넝굴 문양의 디자인, 12.1인치 노트북PC에는 블랙, 레드 컬러와 더불어 리듬(블랙), 멜로디(레드), 하모니(화이트) 문양 디자인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이미지가 향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산타로사' 플랫폼 노트북PC는 소비자가 활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면 크기와 내장 카메라, HDMI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했다.

또 삼성전자는 9일부터 고광택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과 130만화소 디지털 모션카메라를 내장하고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사용할 수 있는 15.4인치 와이드 R70, 5가지의 다양한 디자인과 지상파 DMB-TV를 시청할 수 있는 12.1인치 Q45,

2.49Kg 무게와 15.4인치 와이드 화면으로 동급 최고 휴대성을 제공하고 지문인식 등 최신 성능과 휴대성을 요구하는 고급 사용자용 X65를 출시한다.

아울러 이달 중에는 17인치 와이드 대화면과 고성능 그래픽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사용자와 그래픽 작업 사용자에게 편리한 M60, 높은 휴대성과 넓은 화면·고성능 그래픽으로 사용 편리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13.3인치 Q70, 센트리노 프로사양까지 지원하여 운영 비용과 보안을 고려하는 기업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외부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15인치 P55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산타로사'플랫폼 노트북PC는 최신 Nvidia Geforce 8000M 시리즈의 외장 그래픽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보다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3D 게임과 HD급 디지털 영상화면과 윈도비스타(Windows Vista™)를 보다 생동감있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5.4인치 이상의 제품은 1080p HDMI 포트를 지원하여 풀HD(Full HD) TV와 연결해 고화질 영상과 7.1채널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국내 PC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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