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고액권 CDㆍATM서 사용 못한다"

입력 2007-05-08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정경제부는 8일 "2009년 발행예정인 고액권의 경우 CD기와 ATM 등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시행 중인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의 기준금액도 고액권 발행시기에 맞춰 현행 2000만원의 혐의거래보고제도 기준 금액도 단계적으로 인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재경부는 이 날 국가청렴위원회가 고액권 발행에 대해 연기를 희망하는 입장을 나타낸 것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청렴위가 우려하는 '뇌물거래 및 비자금 조성 등 불법거래의 확대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FIU가 운영 중인 '고액현금거래 보고제도'의 기준금액을 고액권 발행시기인 2009년에 맞춰 2000만원으로 조정하는 등 보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재경부는 고액권의 위변조 등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고액권 발행 후 한국은행ㆍ조폐공사ㆍ은행권 등과 협의해 현금인출기(CD), 자동입출금기(ATM) 등의 사용대상에서 고액권을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재경부는 "한국은행과 함께 고액권 발행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필요시 고액권 발행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축소할 수 있는 추가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3,000
    • +0.29%
    • 이더리움
    • 3,468,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37%
    • 리플
    • 2,140
    • +0.94%
    • 솔라나
    • 128,000
    • -0.7%
    • 에이다
    • 372
    • +1.09%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08%
    • 체인링크
    • 13,910
    • +0.94%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