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일부 외국은행 외환거래 석달간 금지

입력 2015-12-31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인민은행이 최소 2곳의 외국은행의 외환 업무를 3개월간 중지시키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내년 3월 말까지 외국은행 최소 2곳의 위안화 지급결제, 역내·외 거래 등 외환 업무를 중지시켰다. 해당 은행에는 이미 28일 공지문이 전달됐으나 업무 중지 조치를 받은 은행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위안화의 역내·외 환율 차이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지자 환율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위안화 환율은 홍콩 역외시장에서 1달러당 6.5821 위안에 거래되고 있지만, 역내시장에서는 달러당 6.4900 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 역내 환율은 올해에만 4.4% 절하돼 20여 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앞서 인민은행은 역내·외 환율 격차를 줄이고자 내년 1월 4일부터 역내시장 위안화 거래시간을 오후 11시30분까지 늘리고, 더 많은 외국은행이 외환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65,000
    • +1.23%
    • 이더리움
    • 3,190,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15%
    • 리플
    • 2,111
    • +1.2%
    • 솔라나
    • 134,000
    • +3.16%
    • 에이다
    • 396
    • +1.8%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6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2.84%
    • 체인링크
    • 13,860
    • +2.5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