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 맨유-'히딩크' 첼시, 0-0 무승부…데 헤아, 선방쇼

입력 2015-12-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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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슈네이덜린과 마티치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슈네이덜린과 마티치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히딩크 감독이 부임한 뒤 연속 2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20점(5승5무9패)으로 14위에 머물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6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승점30점(8승6무5패)으로 리그 6위에 그쳤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분 후안 마타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불운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16분에는 앙토니 마르시알의 골키퍼의 손끝을 피했지만, 슈팅이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와 아쉬움을 더했다.

첼시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슈팅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슈팅이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히딩크 첼시 감독은 “두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수비 조직력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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