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사회봉사 총 출동

입력 2007-05-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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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2007년을 '나눔경영 업그레이드 해' 로 선포하고 반도체 임직원 3만여명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간다.

삼성전자는 4일 반도체총괄 황창규사장, 삼성사회봉사단 한용외사장을 비롯 임직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나눔문화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진정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Semicon Volunteer Fair 2007' 선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올 한해는 사회공헌의 전문화ㆍ복합화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층 성숙하고 진보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Semicon Volunteer Fair 2007' 선포식에 이어 국내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 이웃돕기 모금행사인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달리기' 는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2회씩 실시하는 모금 행사로 이번이 18회째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총 2만 3천여명이 참가해 총 3억8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삼성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세미콘 러브하우스 건립' 에 사용된다.

또, 이 달 중순에는 기존 봉사팀을 전문화해 ▲문화예술공연 ▲업무 ▲교육ㆍ치료 ▲스포츠ㆍ레크레이션 등 크게 4개 부문에서 전문 봉사팀도 발족할 예정이며, 임직원 2만1700여명으로 구성된 총 350개 봉사팀이 5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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