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33개 도시 신규주택 가격 전월비 상승…10월의 27곳서 늘어

입력 2015-12-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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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현지시간) 전국 70개 도시 가운데 33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27곳서 늘어난 것이다.

여전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베이징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8%, 상하이는 1.6%, 광저우가 0.6%, 선전은 2.9% 각각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1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 역시 10월의 16곳에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 4대 도시 신규주택 가격은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베이징이 전년보다 7.7%, 상하이는 13.1%, 광저우가 8.1%, 선전이 43.9% 각각 급등했다.

기존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오른 도시가 40곳으로, 10월의 38곳에서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곳이 올라 10월의 24곳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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