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스티브잡스 사진전’통해 문화예술 크라우드 펀딩

입력 2015-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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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10일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드림시드’를 통해 스티브 잡스 사진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시드는 한컴 자회사인 한컴핀테크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다. 한컴 그룹의 전문 심사위원단과 한-중-일 펀딩 전문 기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을 위한 ‘후원형’ 펀딩과 커뮤니티 기반의 공동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형’ 펀딩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후원형 펀딩은 제품의 개발, 출시 등에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에게 예약구매 방식의 투자를 연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스티브 잡스 사진전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시작을 알리게 된 것.

이날부터 내년 3월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제 7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스티브잡스의 일대기와 명언 등을 공유한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자금을 마련하고 후원자에게는 스티브 잡스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이달 11일까지 후원에 참여하면 1+1으로 두배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윤성 한컴핀테크 대표는 “기발한 IT제품에서부터, 농수산 가공품을 제작하는 농업 스타트업 등에서 펀딩을 진행해온 드림시드가 처음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가능성 있는 문화산업에서 자금을 모으고자 하는 한국,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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