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UHD TV, 美 파퓰러사이언스 ‘2015년 최고 제품’ 선정

입력 2015-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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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UHD TV 시장 51.8% 점유율로 독주

▲삼성전자가 지난 4월 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SUHD TV 론칭 이벤트'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SUHD TV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4월 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SUHD TV 론칭 이벤트'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SUHD TV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SUHD TV가 미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TV임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과학전문지 파퓰러사이언스가 SUHD TV JS9500을 ‘2015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퓰러사이언스는 항공, 자동차,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4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 제품을 선정했고, SUHD TV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TV 제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SUHD TV는 미국 IT 전문매체 리뷰드닷에서 ‘에디터스 초이스’와 ‘2015 최고의 LED TV’로 선정됐고, 씨넷에서도 ‘2015년 최고의 TV’와 ‘2015년 최고의 LED LCD TV’에 이름을 올렸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의 권위 있는 영상전문 잡지인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이 SUHD TV에 ‘최첨단 기술’ 상을 수여했다. 이는 가장 앞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은 “SUHD TV는 역대 가장 뛰어난 4K화질의 TV로, 디자인과 기술의 진정한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화면 중심 초고해상도 UHD TV(3840X2160) 분야에서 SUHD TV를 앞세워 올 3분기 북미에서 51.8%(매출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015년 전략 제품인 SUHD TV는 밝은 부분은 밝기를 더 높이고 명암비도 대폭 향상시켜 실제와 같은 빛과 어두움을 표현하는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기술을 전 라인업에 적용한 프리미엄 TV이다. 또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나노크리스탈’ 기술이 적용돼 현존하는 TV 중 가장 넓고 정확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준다.

이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끊임없는 혁신이 만들어낸 최상의 화질 기술이 전 세계 TV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을 통해 세계 TV 시장의 선도자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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