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국산 모바일 게임 中 진출 교두보로 나선다

입력 2015-12-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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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국내 토종 벤처 게임 기업인 도치의 프로젝트명 '마계영웅전'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룽투코리아를 주축으로 국내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와 중화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룽투코리아에서 국산 모바일 게임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본격화 된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마계영웅전'의 국내 개발사 도치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및 글로벌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치는 올해 초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신생 개발사다.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 등 국내 메이저 회사에서 RPG, SN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진이 다수 포진해있다.

룽투코리아와 도치는 내년 초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마계영웅전 for Kakao'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포로 중국 본사 룽투게임즈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진모 도치 대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뛰어난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룽투와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룽투코리아와 함께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룽투코리아 대외협력실 최재호 이사는 "국내와 중화권에서 익숙한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마계영웅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룽투코리아가 국산 게임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계영웅전'은 삼국지 스토리를 다룬 정통 액션 역할 수행 게임으로, 영웅 육성과 장비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고퀄리티 액션 게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수가 참여하는 시원한 전투 액션을 기반으로 모험모드, 무한대전, 팀대전, 보스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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