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이통+교통+할인 결합한 ‘복합 선불 유심 카드’ 출시

입력 2015-12-08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주식회사 C&C는 ‘복합 선불 유심(USIM)카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 장으로 이동 통신 서비스는 물론 교통카드 기능과 유통매장에서의 결제∙할인이 가능한 티머니 카드 등을 결합한 제품이다.

SK주식회사 C&C는 요우커등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의 관광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차별화된 선불 유심 카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특허 출원을 통해 복합 선불 유심카드의 기능적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복합 선불 유심 카드’는 한 장의 카드를 반으로 나눠, 한 쪽에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선불 유심 카드를 담고, 다른 한 쪽에는 선불 교통카드 또는 선불 쇼핑할인카드를 담았다. 방한 외국인은 본인의 주 사용 목적에 맞는 카드를 선별 구입후 카드를 반으로 잘라 사용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하면 되고, 쇼핑 할인을 원할 경우 선불+할인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SK주식회사 C&C는 국내 호텔 가운데 앰배서더 그룹과 손잡고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과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복합 선불 유심카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영상 SK주식회사 C&C 사업개발부문장은 “고객친화적 선불유심 카드 출시로 교통∙유통 가맹점에서 복합 기능의 선불유심 카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IoT∙스마트 가전 시장을 겨냥해 고객∙서비스 별 스마트 카드 제품 라인 업을 대폭 확대하고, 보안∙인증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카드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7,000
    • +1.71%
    • 이더리움
    • 4,62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99,500
    • +2.51%
    • 리플
    • 3,089
    • +0.98%
    • 솔라나
    • 199,900
    • +0.55%
    • 에이다
    • 632
    • +1.2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21%
    • 체인링크
    • 20,750
    • -0.43%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