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 상금왕 김경태, 평균타수도 1위…시즌 상금 1억6598만엔

입력 2015-1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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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가 올 시즌 JGTO 상금왕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김경태가 올 시즌 JGTO 상금왕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을 수상했다.

김경태는 6일 일본 도쿄 이나기시의 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ㆍ702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 제52회 골프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약 12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경태는 공동 17위 해당 상금 177만2092엔(약 1675만원)을 획득, 시즌 상금을 1억6598만엔(약 15억7000만원)으로 늘리며 상금왕을 수상했다.

김경태의 상금왕은 지난달 29일 카시오 월드오픈을 마친 시점에서 확정됐다. 김경태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1위를 차지하며 2010년 이후 5년 만이자 개인 통산 2번째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김경태는 올 시즌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다.

한편 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시리즈 JT컵에서는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친 이시카와 료(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이자 JGTO 통산 13승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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