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피츄인, 모바일유통혁신 부문 2관왕 쾌거

입력 2015-1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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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의 패션 스타일링 어플리케이션 ‘피츄인’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 20회 대한민국 유통대상’에서 글로벌개척부문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의 패션 스타일링 어플리케이션 ‘피츄인’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 20회 대한민국 유통대상’에서 글로벌개척부문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의 패션 스타일링 어플리케이션 ‘피츄인’이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 20회 대한민국 유통대상’에서 글로벌개척부문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관한 최고 권위의 민관합동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4개의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을 선정했으며 온라인 업체는 인터파크를 포함 총 4개 기업이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 제주에서 진행된 ‘2015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시상식(Asia Direct Marketing Vision)’에서도 피츄인이 모바일 쇼핑 부문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중국 전자상회, 일본 통신판매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ADMV 시상식’은 한해 동안 아시아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잇따른 연말 온·오프라인 유통 시상식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고 있는 피츄인은 올해 상반기 인터파크에서 출시한 모바일 패션 스타일링 어플리케이션이다. 구매하고 싶은 옷을 미리 자기 사진에 입혀보고 코디 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브라질 등에서 출시 초기부터 앱스토어 추천앱으로 선정되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 60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8개 언어로 171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한 명이 평균 100개의 상품을 입어보며 누적 착용 건수가 50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피츄인에 적용된 가상의 피팅 기술은 글로벌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출시 후 알리바바, 라쿠텐 등에서도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기술 기업을 인수할 전망이다.

이태신 인터파크쇼핑 대표는 “올해는 인터파크 쇼핑의 체질 개선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들과 모바일 영역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얻어냈다”며 “내년에는 피츄인에 커머스 기능 도입 등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싹이 트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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