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한국 재생에너지 비중 1%…OECD 최하위

입력 2015-12-0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의 전체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일 발표한 ‘2015 재생에너지 정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차 에너지 총공급량(TPES)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1.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이며, 회원국 평균 9.2%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1990년(1.1%)부터 25년간 제자리걸음을 해오고 있다.

한국 다음으로 재생에너지를 적게 쓰는 국가는 룩셈부르크(4.4%) 네덜란드(4.6%) 일본(4.9%) 등이었다.

재생에너지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89.3%)였고, 노르웨이(43.5%) 뉴질랜드(39.1%) 스웨덴(34.4%) 칠레(32.4%) 오스트리아(3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5,000
    • -1.93%
    • 이더리움
    • 4,926,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79,000
    • -5.24%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00,800
    • -2.19%
    • 에이다
    • 567
    • -3.41%
    • 이오스
    • 877
    • -6.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5.5%
    • 체인링크
    • 20,160
    • -4.14%
    • 샌드박스
    • 493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