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소년소녀 가장에 무이자 전세주택 매년 1천호 공급

입력 2007-04-20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주택공사는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무이자 전세주택을 올해 1000호를 비롯 2012년까지 매년 1000호씩 총 6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공이 실시하는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한 무이자 전세지원제도는 ’04년부터 시작되어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자활의지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해 왔는데 2006년말까지 2549호의 전세주택이 소년소녀가정 등에 공급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수도권 및 광역시 호당 5천만원, 기타지역 3천만원 등을 만20세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만20세 이후에는 2%의 이자를 부과하되,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주택산업연구원의 국민주택기금 대출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지원 받은 소년소녀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대부분이 단칸 월세방이나 지하방에서 거주하다가 모두 방수 2개 이상의 주택으로 옮겨 갔으며, 모든 가정이 월임대료를 무료로 지원받아 주거 및 경제적 여건의 개선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물리적 여건의 안정이 정서적ㆍ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지원을 받는 아동들의 성격이 밝아지고 학교 성적도 향상되는 등 주거복지 정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주공 김성윤 주거복지처장은 "자의가 아닌 타의로 한 가정의 기둥역할을 맡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로 사회전반의 따스한 관심이 필요하다" 며 "주공은 앞으로도 미비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여 동 제도가 내실있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6,000
    • +0.37%
    • 이더리움
    • 2,71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3%
    • 리플
    • 1,517
    • -1.04%
    • 솔라나
    • 105,600
    • +0.09%
    • 에이다
    • 269
    • -1.47%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44%
    • 체인링크
    • 11,690
    • -0.26%
    • 샌드박스
    • 59.15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