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마리오아울렛, 아웃렛업계 유일 워킹맘 위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입력 2015-1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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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치 약 2500포기는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치 약 2500포기는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업계 특성을 살린 행복나눔 바자회 등이 대표적인 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금천구청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마리오아울렛은 김장 재료비와 물품을 후원하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김치 약 2500포기는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행복 나눔 빨래방’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했다.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구성된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

사내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마리오아울렛 공채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과정 내 필수과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소외계층 PC교육, 지역아동센터 활동 보조, 저소득층 가정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사내 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리오아울렛은 2012년부터 마리오아울렛 2관 4층에 직장어린이집인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 유통업계 특성상 여성 근로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아울렛 업계에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기업은 마리오아울렛이 유일하다.

이 외에도 마리오아울렛은 아울렛의 특성을 살려 매년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활동을 통해 ‘착한 소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며 “앞으로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진정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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