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비 3% 인상은 오해… 인상분 반납”

입력 2015-1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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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세비를 3% 증액시키려 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26일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세비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비 3% 증액논란에 대해 “정부 전체 공무원 인건비 3% 인상분이 반영된 것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증액한 것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데 서로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고 고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정수기 등 지원을 확대하고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료 현실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 찜통교실 등 학교시설 개선에도 예산을 투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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