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취득세 인하효과 지속…9월 이후 회복세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5-11-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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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상반기 이후 주가하락의 진앙지였던 중국에서 9월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새로 투입된 투싼과 더불어 LF소나타, ix25 등 북경현대의 주요차종은 1.6터보 모델이 공급되고 있어 중국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득세 인하정책의 효과가 경쟁업체 대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아반떼와 위에둥, 베르나 등 중소형급 모델들이 2016년 상반기에 모두 풀체인지 모델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취득세 인하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예상과는 소폭 다르게 4분기에도 중국에서는 YoY +5~6% 성장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 유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투싼 신차투입으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투싼 구형모델 재고가 10월부로 대부분 소진되었고 12월부터는 울산공장 2라인 증량분이 본격 투입되며 월 판매대수가 구형모델대비 3배가량 높은 8000~9000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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