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독일 DAX30 2.15%↑

입력 2015-11-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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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15% 상승한 1만1169.54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1.51% 뛴 4892.99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96% 오른 6337.64를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1.38% 상승한 380.84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전날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ECB가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이다. ECB는 올해 초부터 1조1000억 유로의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급락세를 보였던 여행주 회복세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최대 여행업체 토마스쿡은 내년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9% 이상 급등했다. TUI도 1% 넘게 올랐다. 항공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라이언에어홀딩스가 2.71% 올랐고 루프트한자는 1.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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