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터키, 러시아 군용기 격추에 하락…일본 0.47%↓·중국 0.04%↓

입력 2015-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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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전날 터키 공군이 러시아 군용기를 격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1만9830.84에, 토픽스지수는 0.71% 내린 1594.5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하락한 3614.64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68% 떨어진 2903.4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2% 하락한 8390.2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7% 내린 2만2458.19에 움직이고 있다.

터키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전날 터키와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 전폭기 수호이(Su)-24 1대를 격추시켰다.

터키 측은 러시아 전폭기가 자국 영공을 침범하고 나서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물러나지 않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시리아 상공을 지나가는 중 격추됐다며 터키 측 주장을 반박했다.

일본증시는 러시아 군용기 격추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6일 만에 하락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6% 이상인 혼다자동차 주가가 1% 하락했다. 일본 정부가 금융기업들에 더 높은 자본비율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노무라홀딩스가 2.1% 급락했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1.4% 빠졌다.

중국증시도 최근 강세를 보였던 증권사에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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