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IS도 얼굴 감춰… 복면시위 못하도록”

입력 2015-11-24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폭력 시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불법 폭력사태’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의 체제 전복을 기도한 통진당의 부활을 주장하고,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정치적 구호까지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복면 시위는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IS(이슬람국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냐. 얼굴을 감추고서…”라고 강조했다.

복면시위를 IS를 비유해가며 시위 때 복면착용 금지법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박 대통령이 이처럼 강한 어조로 폭력 시위를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박 대통령은 또 ‘파리 연쇄 테러’로 인해 우리나라가 더는 테러 안전지대가 아님을 언급하며 테러방지법안의 처리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하려던 회의를 갑자기 청와대로 장소를 바꿔 직접 주재한 데 대해서도 “순방 직전과 도중에 파리와 말리 등에서 발생한 연이은 테러로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고, 이에 어느 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는 급박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46,000
    • -1.96%
    • 이더리움
    • 3,460,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68%
    • 리플
    • 2,031
    • -0.34%
    • 솔라나
    • 124,600
    • -1.89%
    • 에이다
    • 360
    • -0.83%
    • 트론
    • 483
    • +1.68%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96%
    • 체인링크
    • 13,580
    • +0.37%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