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사업지주회사 행보 가속화…성장성 ‘부각’-하이투자증권

입력 2015-11-2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사업지주회사로 행보를 가속화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그룹 오너인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유일하게 현대그린푸드의 상당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너 일가의 지분가치 증대를 위해서라도 동사는 핵심계열사로서 그룹 내 기업가치 증가와 더불어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인수합병 등을 통해 현대백화점 그룹 신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사업 지주회사로서 행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지난 9월 인수한 에버다임도 범 현대가의 밸류체인을 활용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매출 성장을 통해 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는 점과 인수 등으로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이 커진다는 점에서 현대그린푸드의 기업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정지선, 장호진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5,000
    • +0.28%
    • 이더리움
    • 4,37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07%
    • 리플
    • 2,861
    • +1.24%
    • 솔라나
    • 190,300
    • +0.26%
    • 에이다
    • 567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14%
    • 체인링크
    • 18,970
    • -0.99%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