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지역기업 탐방"… KIAT, '희망이음열차' 운영

입력 2015-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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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희망이음열차'를 춘천, 익산ㆍ완주, 대구ㆍ영천 등에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이음열차는 수도권으로 유학 온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고향의 우수 기업을 직접 탐방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취업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엔 중소ㆍ중견기업 바로알기, 면접동향 특강, 멘토링, 열차 토크,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용산역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경춘선, 호남선, 경부선의 3개 권역으로 나눠 탐방했다. 열차 내에서는 학생 대표팀이 직접 탐방 기업을 사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완주 소재 기업 오디텍을 방문한 김해찬 학생(한양대 4학년)은 “열차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컨셉 때문에 참가하게 됐는데 내가 나고 자랐던 고향 인근에 이렇게 좋은 기업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첫날 진행된 강연을 통해 막연하게 수도권, 그리고 대기업에 맞추었던 시선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업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는 ‘희망이음열차’를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고향 기업을 찾아보고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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