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테러 불안감에 하락 마감…프랑스 CAC40 0.62%↓

입력 2015-11-19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하고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테러 이후 추가 테러 위협이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만959.95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62% 하락한 4906.72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16% 오른 6278.97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14% 밀린 379.33으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한 우려로 독일과 네덜란드의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가 취소되고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2대가 지난 17일 폭탄 테러 위협으로 긴급 착륙하는 등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졌다. 특히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이 진행되면서 테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테러 불안감으로 항공주와 여행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에어프랑스-KLM이 0.49% 하락했다. 브리티시에어웨이스의 모회사인 인터내셔널 콘솔리데이티드 에어라인 그룹은 3.13%, 루프트한자는 1.12% 떨어졌다. 호텔주인 아코르호텔은 1.10%,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은이 1.40%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45,000
    • +1.73%
    • 이더리움
    • 4,11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83%
    • 리플
    • 706
    • +0.86%
    • 솔라나
    • 205,200
    • +2.14%
    • 에이다
    • 609
    • +0%
    • 이오스
    • 1,091
    • +0.93%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1.04%
    • 체인링크
    • 18,720
    • -1.21%
    • 샌드박스
    • 5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