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파리 테러 충격 딛고 1%대 상승

입력 2015-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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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프랑스 파리 테러 충격에서 벗어나 장 초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78포인트(1.07%) 상승한 1963.8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4포인트 오른 1967.36에 출발하며 전날 상승분을 일정부분 회복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파리 테러 악재를 딛고 투자심리를 회복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77포인트(1.38%) 상승한 1만7483.0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15포인트(1.49%) 오른 2053.19를, 나스닥지수는 56.73포인트(1.15%) 뛴 4984.62를 각각 기록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파리 연쇄 테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국내 증시는 대형 수출주 위주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외국인이 278억원, 기관이 67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195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0억원, 비차익거래 178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198억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섬유의복(2.70%), 의료정밀(2.54%), 전기전자(1.7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98% 상승한 가운데 한국콜마(6.12%), 한세실업(5.88%) 등이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06포인트(1.22%) 오른 667.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2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케어젠(6.70%), 콜마비앤에이치(5.14%)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1원 하락한 1168.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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