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지희산업, 스마트홈 연동기기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5-11-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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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2호 사업자로 지희산업을 선정하며 스마트홈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홈 인증주택’은 주택 내 홈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주택을 말한다. 이번 지희산업은 지난 7월 1호 인증주택으로 선정한 정우건설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SK텔레콤과 지희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 1만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가구당 6개 총 3000여개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은 SK텔레콤이 여러 스마트홈 기기업체들을 대표해 건설사와 대규모 협상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협력업체와 건설사 모두에게 개별 협상의 수고를 덜어주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홈 IoT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홈 인증주택 설명회를 11월 초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대형 건설사에서는 자사 사옥으로의 출장 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건설사들의 관심과 기대가 끈이질 않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은 “국내 최대 스마트홈 얼라이언스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으로 홈 IoT 플랫폼 산업 생태계의 확산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중소 상생을 통해 우리나라 홈 IoT 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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