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관리 최우수 지자체…경기 고양시ㆍ경북 김천시ㆍ충북 증평군

입력 2015-1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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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전국 16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4년 한해 동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경기 고양시, 경북 김천시, 충북 증평군 등 3곳을 최우수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경기 김포시, 전남 담양군, 강원 강릉시, 충북 영동군, 경남 함안군, 경북 고령군, 전북 고창군 등 8곳은 우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 익산시, 경남 거창군, 경남 남해군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1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3곳의 지자체에 대해 각각 3000만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8곳의 지자체와 발전상을 수상한 3곳의 지자체도 각각 1000만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161개 지자체를 인구 20만 이상, 인구 20만 미만 5만 이상, 인구 5만 미만 등 인구수별로 3그룹을 나눠 하수도 운영, 정책, 서비스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한 평가한 것이다.

평가절차는 각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현장평가와 환경부, 학계,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등이 함께 평가한 2차 평가를 거쳐 결격 사유 등을 검토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하수도 운영관리의 지역적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각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운영관리 노력과 개선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발전상을 수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향후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효율적인 운영관리 기법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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