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수험생 힐링 상품…최상 숙면에 ‘베개’도 도움

입력 2015-11-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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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모텍스아임은 맞춤형 기능성 베개를 출시했다.
▲지난 2일 모텍스아임은 맞춤형 기능성 베개를 출시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그 동안 공부에 매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에 이제는 최상의 숙면이 필요한 때다. 무조건 잠을 푹 자는 게 아니라 좋은 ‘베개’를 베고 ‘최상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수능수험생, 수능 직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는 주제로 고3 수험생 90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905명 수험생들 중 14.6%는 시험 직 후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잠을 푹 자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수면 자세 역시 중요하다. 깊은 잠을 못 자면 다음날 집중력도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시험 당일 장시간 의자에 앉아 시험을 봤던 수험생에겐 더욱 그렇다.

수험생 척추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차렷자세 형’이다. 이 때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목을 잘 받쳐주는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살려주도록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매트리스나 이불에 눕는 것이 좋다.

이러한 수면자세는 허리와 목 근육이 이완되고,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가장 적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러한 차렷 자세를 취하더라도 수면 중 습관적으로 ‘태아 형 수면자세’ 등으로 자세를 바꾸게 된다.

올바른 수면자세인 ‘차렷 자세 형’과 ‘태아 형 수면자세’로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다만, ‘태아 형 수면자세’로 잘 때는 척추의 좌우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좌우로 번갈아 가며 자세를 취한다.

베개의 높이는 누워있는 옆모습을 보았을 때 목뼈가 자연스러운 C커브가 되도록 해야 하므로 4~5㎝정도가 적당하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에는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허리뼈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므로 어깨높이를 감안하면 8~10㎝의 높이가 알맞다.

바른 수면 자세는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시험 집중력도 그만큼 떨어질 수 있다. 숙면을 위해서는 되도록 '차렷 자세 형'을 유지하고 잠드는 게 좋다.

최상의 숙면을 하려면 좋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텍스는 40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 특성에 맞춘 높낮이 조절 베개 ‘모텍스아임(Motex 1’mm)’을 선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베개는 1mm 단위부터 조절이 가능하다. 천연 라텍스로 향균, 통풍, 탄력성을 유지한다. 이 베개에 들어간 기구물은 30년 이상 사용해도 고장이 나지 않게 견고하게 설계됐다.

베개 쿠션은 100% 천연 라텍스로 통기성, 흡건성, 탄력성을 유지하며 이를 감싸줄 커버는 은나노 원사 재질로 원적외선 처리를 했다. 베개 천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로 다시 한 번 흡수성, 통기성 기능 효과를 배가 시킨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응시 인원은 총 63만11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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