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10년물 금리 2.315%

입력 2015-11-13 0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연내 금리인상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받은 영향이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2bp(bp=0.01%P) 오른 2.315%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7bp 상승한 3.100%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5bp 오른 0.867%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자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인사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연준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환영 연설을 했지만, 기준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한 명시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고용과 물가 지표가 연준 목표에 근접했다며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8,000
    • -0.09%
    • 이더리움
    • 4,21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0.43%
    • 리플
    • 2,732
    • -4.38%
    • 솔라나
    • 182,800
    • -3.89%
    • 에이다
    • 539
    • -4.7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6.22%
    • 체인링크
    • 18,030
    • -5.16%
    • 샌드박스
    • 16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