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특별한 취미 ‘연기수업’

입력 2015-11-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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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에게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여행, 문예활동 등을 즐기는 일이라고 대답 할 것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 꾸었던 꿈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같은가?’ 라고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 한다.

그래서 요즘엔 이색적인 취미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을 실현 시키고 나아가서는 제2의 인생까지도 설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당신께서 저한테 “네 죄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이 사람을 만나고...사랑하고...홀로 남겨두고 떠난 게 가장 큰 죄 일 것 입니다.‘

위의 대사는 90년대 흥행한 영화 ‘약속’에서 남자주인공의 명대사다. 이 대사가 들리는 곳은 TV 화면이나 극장의 스크린에서가 아니다. 바로 ‘온에어 스피치 & 면접학원’ 의 강의실이다.

회사원 이경훈 (52세)씨는 지난달부터 연기수업을 받고 있다.

‘연기를 통해서 잠깐이지만 또 다른 나로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의미이자 만족스러운 점인거 같아요’

젊었던 시절 재밌게 봤던 영화나 드라마의 인물이 되어서 그 대사를 말할때의 그 희열과 만족감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이 안된다고 이경훈씨는 이야기 한다.

수원 인계동의 ‘온에어 스피치& 면접’ 학원에서는 이런 추세에 맞춰 새롭게 연기레슨 강좌를 신설했다.

수업을 받는 교육시간 동안은 누구의 남편이나 부인, 누구의 엄마나 아빠가 아닌 오직, 나란 사람으로만 지낼 수 있다는 게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가장 큰 만족을 느끼는 부분이다.

연기레슨 같은 수업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이 받는 수업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할 때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다. 그때 도움을 주는 게 이곳 ‘온에어 스피치&면접학원’의 역할이다.

이곳 ‘온에어 스피치& 면접학원’은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지만 더 세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1대1반과 3명이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수업강좌는 연기레슨과 스피치 두 가지로 구분되며 연기레슨은 입시반과 성인반 수업이 있으며 드라마, 영화, 라디오,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 한다.

그리고 스피치 기법을 활용한 분야로 대입/기업면접 등을 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면접스피치 반과 더불어 항공사 승무원 출신 대표가 직강으로 담당하는 "승무원에서 강사로"전직지원을 하는 프로그램 및 승무원 면접대비 면접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의 커리큘럼이나 강사소개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usywing , 문의전화 031-221-9379 또는 카카오톡 onair2002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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