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차익실현 매물ㆍ중국 지표 관망에 약세…달러·엔 122.93엔

입력 2015-1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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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고 중국 경제지표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22.9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1% 내린 1.0757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2.24엔으로 0.12% 상승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전날 최대 0.7%까지 하락해 지난 4월 23일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고나서 다시 오르고 있다. 엔화 가치도 소폭 올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10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1~10월 고정자산 투자 등을 발표한다. 중국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지난달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나 전월의 5.7%에서 개선되고 소매판매는 10.9%로 전월과 증가폭이 같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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