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12월 상장 예정

입력 2015-11-11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씨트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씨트리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심의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트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신약개발 국책연구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완주 박사가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남양주에 있는 전 바이엘 생산공장을 인수해 제약업체로 변신한 후 신성장동력으로 펩타이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과 이온성을 이용한 그린에너지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씨트리는 자체 생산한 펩타이드에서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펩타이드 의약품도 개발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야뇨증 치료제(데소민세립)에 이어 2월에는 국내 최초로 척수소뇌 변성증 치료제(씨트렐린정)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중 척수소뇌 변성증 치료제는 올해 3월부터 시판 중이다.

2013년 7월 임상 1상을 완료한 항혈전제(씨루딘주)는 내년 초 임상 3상에 착수해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항혈소판제, 항암제를 비롯한 다수의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지난 9월 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 확정에 따라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64,000
    • +0.54%
    • 이더리움
    • 2,60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17%
    • 리플
    • 1,703
    • +0%
    • 솔라나
    • 108,700
    • -1%
    • 에이다
    • 238
    • -0.42%
    • 트론
    • 505
    • +2.23%
    • 스텔라루멘
    • 306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0.45%
    • 체인링크
    • 11,880
    • +0.85%
    • 샌드박스
    • 82.9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